[제공=㈜에드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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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뉴스 = 이승철 기자] ㈜에드테크가 개발한 '유기성 폐기물 감량 시스템'이 돼지 축사에서 발생하는 분뇨의 95% 이상을 감량하는 데 성공하며 축산 농가의 고질적인 문제 해결에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기존의 분뇨 처리 방식은 비용이 높고 운영이 까다로워 소규모 농가에서는 활용하기 어려웠다. 생균제나 미생물을 사용하는 방식은 일관된 효과를 보장하기 어렵고 전문 위탁 처리는 농가에 경제적 부담을 안겨왔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에드테크는 다년간의 연구 끝에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감량화 기술을 상용화했다.
유기성 폐기물 감량 시스템은 분뇨의 절대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농가의 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환경 오염 및 악취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다.
기술의 효과성과 간편한 운영 방식 덕분에 전국적으로 설치가 확대되고 있으며 많은 농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기술은 농가의 지역적 환경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솔루션"이라며 "축산 농가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에드테크는 2025년 2월까지 유기성 폐기물 감량 시스템 설치를 신청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전기 설치비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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