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사와 배송 계약을 맺은 한 쇼핑몰이 망했다는 것을 핑계로 택배 발송 비용을 지급하지 않고 잠적해 버렸다는 주장이 제기돼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택배비 떼먹고 적반하장'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쇼핑몰 사기를 당했다는 한 택배기사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택배기사인 글쓴이는 한 쇼핑몰과 택배 계약을 했는데 택배 비용 140만 원을 안 주고 잠적해 버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쇼핑몰 측에서 2주 정도 연락도 안 받아 고소했다고 했더니 알아서 하라는 문자만 왔다는데요.
쇼핑몰 관계자와 나눈 문자 메시지를 보면 글쓴이가 차량 번호도 알고 경찰에 신고 접수했으며, 고소장 민사 소송 다 해놨다고 경고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글쓴이가 이어 택배비를 입금해 주면 고소 취하할 것이고, 안 보내면 진행한다고 재차 말하자 쇼핑몰 관계자는 그제야 답을 했는데요.
'사업이 망해서요. 협박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하세요, 전화번호도 없어질 것 같네요'라며 적반하장식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누리꾼들은 "그대로 진행하고 금융 치료하면 된다" "방귀 뀐 놈이 성낸다더니 옛말 틀린 게 하나 없네" "인성과 양심이 저러니 사업이 망했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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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택배비 떼먹고 적반하장'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쇼핑몰 사기를 당했다는 한 택배기사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택배기사인 글쓴이는 한 쇼핑몰과 택배 계약을 했는데 택배 비용 140만 원을 안 주고 잠적해 버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쇼핑몰 측에서 2주 정도 연락도 안 받아 고소했다고 했더니 알아서 하라는 문자만 왔다는데요.
쇼핑몰 관계자와 나눈 문자 메시지를 보면 글쓴이가 차량 번호도 알고 경찰에 신고 접수했으며, 고소장 민사 소송 다 해놨다고 경고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글쓴이가 이어 택배비를 입금해 주면 고소 취하할 것이고, 안 보내면 진행한다고 재차 말하자 쇼핑몰 관계자는 그제야 답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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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이 망해서요. 협박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하세요, 전화번호도 없어질 것 같네요'라며 적반하장식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글쓴이는 황당함을 토로하며 자신처럼 당하는 택배기사가 안 생기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그대로 진행하고 금융 치료하면 된다" "방귀 뀐 놈이 성낸다더니 옛말 틀린 게 하나 없네" "인성과 양심이 저러니 사업이 망했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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