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동지주지역아동센터에서 노후화된 건물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동진주지역아동센터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투자증권이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위그린(We: green)'을 통해 경남 진주시 동진주지역아동센터를 새 단장했다고 3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노후화된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회공헌 사업이다.
낡은 상가 건물에 위치한 동진주지역아동센터는 취약한 단열과 낮은 효율의 냉난방시설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한투증권은 센터 옥상에 12kW 규모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노후화된 냉난방 기기를 교체했다. 창호와 바닥 전기패널 보수공사도 진행, 따뜻하고 쾌적한 학습 공간을 조성했다.
지난해 12월30일에는 센터 아동들을 위한 에너지 체험 교육도 진행했다.
김성환 사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따뜻하고 안전한 돌봄 공간을 마련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새해에도 아동들의 성장과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투증권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춘천지역아동센터에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했다. '꿈 도서관' 사업을 통해 센터 내 낡은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선물하는 사업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