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474만원 상당 4428명에게
의무보유기간 없어 바로 현금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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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네이버가 21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처분해 직원들에게 주식 보상으로 지급한다.
네이버는 자사주 중 6%에 해당하는 10만8354주를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2일 오후 공시했다. 주당 가격은 19만3800원으로 약 210억원 규모다.
네이버 측은 보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사주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상 인원은 교부 당일 당사에 재직 중인 정규직원이며 총 4428명이다.
이에 네이버 직원은 인당 474만원 상당의 주식을 받게 됐다. 스톡옵션과 달리 의무 보유 기간이 없어 바로 현금화할 수 있다.
#자사주 #네이버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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