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어제보다 더 춥습니다.
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에 한파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양양 영하 16.5도 파주 영하 15.2도 서울 영하 5.7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하는 온도는 이보다 낮겠습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여전히 대기가 건조합니다. 특히 강원 영동에는 건조 경보가, 영남 해안과 경기도 성남에는 건조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울산 등 일부 지역에서는 30일째 건조함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산불 등 화재사고 나지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오후 한때 충남 서해안과 전북 서해안에는 1cm 미만의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영하 5도까지 기온이 떨어지겠고, 절기 소한인 일요일에는 중부 내륙에 많은 양의 눈이 예상됩니다.
다음 주 목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오늘의 날씨 이나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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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에 한파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양양 영하 16.5도 파주 영하 15.2도 서울 영하 5.7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하는 온도는 이보다 낮겠습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여전히 대기가 건조합니다. 특히 강원 영동에는 건조 경보가, 영남 해안과 경기도 성남에는 건조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울산 등 일부 지역에서는 30일째 건조함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산불 등 화재사고 나지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오후 한때 충남 서해안과 전북 서해안에는 1cm 미만의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어제보다 2~6도 정도 낮겠습니다. 서울 3도 춘천 2도 대전 4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영하 5도까지 기온이 떨어지겠고, 절기 소한인 일요일에는 중부 내륙에 많은 양의 눈이 예상됩니다.
다음 주 목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오늘의 날씨 이나엘입니다.
이나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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