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 공세 현황을 취재하던 러시아 기자들이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쳤다.
4일(현지시간)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호를리우카(러시아명 고를롭카) 고속도로에서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의 프리랜서 기자 알렉산드르 마르테미야노프가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 기자가 탔던 민간 차량이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을 받은 것이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이 공격은 우크라이나 최전선에서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 발생했다"며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자사 기자 2명을 포함한 언론인 5명도 다쳤다"고 했다.
당시 이들은 호를리우카 지역의 공격 결과를 촬영하고 도네츠크로 돌아오던 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이 차량은 고속도로에 있었으며, 자폭 드론의 공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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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자가 탔던 민간 차량이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을 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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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들은 호를리우카 지역의 공격 결과를 촬영하고 도네츠크로 돌아오던 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이 차량은 고속도로에 있었으며, 자폭 드론의 공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황선영 기자(stor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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