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9 (목)

우주항공수도 사천시, 2025년 시무식 "아시아의 툴루즈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구정욱 기자]
국제뉴스

사진/사천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천=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사천시가 2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을사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아시아의 툴루즈'로 거듭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이번 2025년 을사년 시무식은 박동식 시장, 김성규 부시장, 국·소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시정시책 홍보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제뉴스

사진/사천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경상남도 모범공무원,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선정된 하진건, 한현상, 이보향, 강수미, 박지현, 홍지호 등 6명의 직원에게 경상남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박동식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함과 동시에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주춧돌을 놓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제뉴스

사진/사천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천방문의 해와 통합 30주년이 되는 해로서 함께해 온 30년을 뒤돌아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설계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사천의 새로운 미래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채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다"며 "우주항공청 개청을 이뤄냈던 동료 직원,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국제뉴스

사진/사천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박동식 시장은 "새로운 시작, 행복한 도시 사천 건설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사천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과 함께 아시아 툴루즈, 스마트 도시, 문화예술도시, 경제도시, 안전복지도시, 지속가능한 도시로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