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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김도형 기자] 전 재산 98만 원의 전직 아이돌 수민, 태희, 사랑이 26살에 처음 떠난 수학여행을 그린 이야기 <힘을 낼 시간>이 시나리오 낭독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낭독 영상에는 마치 우리에게 보내는 응원과도 같이 최성은, 현우석의 진심 어린 목소리로 듣는 <힘을 낼 시간>의 시나리오가 담겨 있어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수민이 태희, 사랑과 마침내 즐거운 여행다운 하루를 보내고 돌아와 같은 '러브앤리즈' 멤버였던 예라가 남긴 말을 곱씹어보던 장면부터 밝게만 보였던 태희가 자신의 경험을 담아 걱정과 고민에서 벗어날 명상 방법을 전하는 장면, 여행을 마친 세 친구가 처음과는 다른 마음으로 왔던 길을 다시 돌아가는 장면까지 많은 이들의 마음에 울림을 자아낸 <힘을 낼 시간>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배우들의 음성으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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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3주차에 접어든 <힘을 낼 시간>을 향한 실관람객들의 호평 입소문이 꺼지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관객들은 "어둡고 막막한 바다를 건너는 모든 이들에게 띄워 보내는 작은 등불"(CGV yu***), "조용하고 담담히 전하는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메시지"(왓챠피디아 내가***), "자신을 긍정으로 만들어 가는 모습에 갈채를 보낸다"(메가박스 s***), "오랜만에 본 좋은 한국 영화"(CGV an***), "새로운 2025년을 위해 우리는 힘을 낼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우리 모두 화이팅"(CGV 예리***) 등 깊은 공감과 극 중 세 친구와 현실을 살아가는 모두를 향한 따스한 온기가 느껴지는 리뷰를 남기고 있어 작품에 힘을 더하고 있다.
한 장면 한 장면 잊히지 않는 여운을 남기며 2025년에 새 힘을 불어넣는 <힘을 낼 시간>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한편, 지난 12월 27일에는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힘을 낼 시간'의 연말 스페셜 GV가 진행되기도 했다. 남궁선 감독, 정세랑 작가,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가 참석해 영화의 주제와 장면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로 관객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뉴스 / 김도형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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