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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 (토)

진주시, 시민이 행복하고 부강한 진주, 새해 힘차게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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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기자(=진주)(kdsu21@naver.com)]
경남 진주시는 2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직원들에 대한 새해인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는 부강한 진주로 한 걸음 더 다가섰으며 대한민국 도시대상 5년 연속 수상과 함께 2022년에 이어 대통령상을 다시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우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2025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 등 굵직한 행사도 유치해 대외적으로 널리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또 "새해에도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을 위해 하나로 똘똘 뭉쳐 미래에 대한 대비와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해 부강한 진주를 건설하는 데 온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프레시안

▲2025 시무식.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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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식에는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직원 200여 명이 공무원헌장 낭독과 공직자 청렴서약을 하며 공직사회 부패 예방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조 시장은 시무식에 앞서 간부공무원들과 임진대첩계사순의단과 충혼탑을 차례로 참배한 후 시청 후생관에서 함께 신년 조찬을 가졌다.

[김동수 기자(=진주)(kdsu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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