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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일)

쿠퍼비전 코리아, 이웃과 나눔·동료간 화합하며 건강한 기업문화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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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퍼비전 코리아(대표 최의경)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되돌아보고 직원들과 결속력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을 마련해 화제다.

쿠퍼비전 코리아 임직원들은 지난달 18, 19일 '나눔의 달'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첫째 날인 18일에는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과 함께 서울 중랑구 면목동을 찾아 연탄 나르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20명의 직원들은 골목골목을 누비며 연탄을 직접 날랐다.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연탄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기도 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쿠퍼비전 코리아와 함께 연탄봉사를 진행한 사단법인 단체는 난방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쿠퍼비전 코리아와 협력, 더 많은 소외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봉사를 진행한 18일은 영하 6도의 날씨로 그 주에서는 가장 추운 날임에도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 중 누구 하나도 불평불만없이 적극적으로 연탄을 날랐다는 후문이다. 봉사활동에 함께 힘을 보탠 최의경 대표까지 한 마음으로 묵묵히 선행을 이어갔다.

연탄 봉사에 참여한 쿠퍼비전 코리아의 한 직원은 "유난히 날이 춥게 느껴졌는데 그래서인지 봉사활동이 더 의미있게 느껴졌다. 우리가 전달하는 연탄 한 장 한 장이 한 가구를 따뜻하게 해줄 수 있다는 뿌듯함이 생겼다. 추운 겨울에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에 연탄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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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다음 날인 19일에는 적십자사에서 주최한 제빵 봉사활동이 이어졌다. 임직원 18명이 참여한 가운에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시설에 전달한 빵이 맛있게 구워졌다.

직원들은 제빵의 전 과장에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반죽을 빗는 것부터 갓 구운 빵을 포장하는 것까지 손길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았다.

제빵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기회에 빵을 처음 만들어보게 됐는데 함께 참여한 동료들과 모든 과정을 도우면서 하다보니 즐거움과 보람을 같이 느낄 수 있었다. 우리가 갓 구운 따끈따끈한 빵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된다는 것을 생각하니 뿌듯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쿠퍼비전 코리아는 이번 연탄, 제빵 봉사를 통해 단순 결과물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과정을 하나하나 겪으며 나눔의 가치와 기쁨을 느끼는 것에 초점을 뒀다. 또 여러 과정에서 직원들끼리 소통하며 협력하는 중요성을 또 한번 되새겼다는 평가다.

쿠퍼비전 코리아 최의경 대표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쿠퍼비전이 사회적 책임 역시 소홀하지 않는 기업의 역할을 되새김질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협력과 소통,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박수를 쳐주고 싶다"고 말했다.

쿠퍼비전 코리아는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노민희 기자 blessjn@fneye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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