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체계 조금 바꿨더니…사망자•교통사고 '뚝' (CG) |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충북지역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146명으로 2023년(155명)보다 5.8% 줄었다.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9년 195명, 2020년 173명, 2021년 160명, 2022년 151명 등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다.
2023년과 비교할 때 보행 사망자는 19.5%, 고속도로 교통사고 관련 사망자는 14.8%, 고령 운전 관련 사망자는 20.5% 감소했다.
충북경찰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스쿨존 노란색 방호울타리 설치,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등 사업을 벌였다.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은 "올해도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취약한 부분을 분석해 보완하는 한편 빈틈없고 체계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kw@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