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이르면 1월 중에 정치 활동를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전 대표 최측근 인사 중 한 명인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오늘(2일) TV조선 유튜브 '류병수의 강펀치'에 출연해 "1월 중에는 정치 활동을 다시 시작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면서 "최종 결정은 한 전 대표 본인이 결정하겠지만 지금 상황으로는 그렇게 예상한다"고 말했다.
활동 재개 방식으로는 강연이나 언론 인터뷰 등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다양한 방식이 있겠지만, 우선 강연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언론 인터뷰도 할 수 있고, 각종 이슈에 대한 본인의 생각들을 밝힐 수 있는 자리도 있다"고도 했다.
제주 항공 참사와 관련해선 정치적인 오해를 감안해 국가 애도 기간이 끝난 뒤 개인 자격으로 현장을 방문해 유가족을 위로하는 방안도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직후 “한 분이라도 더 구할 수 있도록 소방당국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 국민 모두와 같은 마음으로 기도한다”는 메시지를 냈다.
류병수 기자(gamja1994@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한 전 대표 최측근 인사 중 한 명인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오늘(2일) TV조선 유튜브 '류병수의 강펀치'에 출연해 "1월 중에는 정치 활동을 다시 시작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면서 "최종 결정은 한 전 대표 본인이 결정하겠지만 지금 상황으로는 그렇게 예상한다"고 말했다.
활동 재개 방식으로는 강연이나 언론 인터뷰 등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다양한 방식이 있겠지만, 우선 강연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언론 인터뷰도 할 수 있고, 각종 이슈에 대한 본인의 생각들을 밝힐 수 있는 자리도 있다"고도 했다.
제주 항공 참사와 관련해선 정치적인 오해를 감안해 국가 애도 기간이 끝난 뒤 개인 자격으로 현장을 방문해 유가족을 위로하는 방안도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직후 “한 분이라도 더 구할 수 있도록 소방당국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 국민 모두와 같은 마음으로 기도한다”는 메시지를 냈다.
또 다른 친한계 의원도 "미래 지향적이면서 합리적인 보수의 길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정치를 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한 전 대표의 근황을 전했다.
류병수 기자(gamja1994@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