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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밀양시, 새해 '인구 증가·농업 혁신·AI 행정 접목'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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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경남 밀양시 2025년 시무식
(밀양=연합뉴스)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이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시무식'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2025.1.2 [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본청, 직속 기관, 읍면동, 산하 기관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시정 방향과 역점 시책을 발표했다.

안병구 시장은 인구 증가 대책, 기후변화 대응 농업 혁신, AI(인공지능)의 행정접목, 소통 시정 구현 등을 시정 방향과 역점 시책으로 제시했다.

안 시장은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위기를 극복했다"며 "시민이 행복하고 빛나는 밀양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밀양시는 올해 민선 8기 공약사업과 신규 사업을 중심으로 나노융합국가산단 고도화, 스마트팜 혁신밸리 확대, 밀양다움 강화, 인구 감소세 반등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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