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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박상수 삼척시장 "천상운집의 해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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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식서 희망찬 새해 기원…"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연합뉴스

삼척시 시무식
[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박상수 강원 삼척시장은 2일 "올해를 지금까지의 성과와 준비를 토대로 천상운집(千祥雲集), 삼척에 천 가지 좋은 일이 구름처럼 밀려오는 한 해로 만들자"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시무식에서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그동안 시가 닦아온 기틀을 발판 삼아 또 다른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매우 뜻깊고 전망이 밝은 한 해가 되리라 믿는다"는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이어 수소 산업의 주도권 확보를 통한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 기반 마련, 체류형 관광시설과 사계절 스포츠 인프라 조성, 찾아가는 복지와 사회안전망 구축 등 분야별 시정 역점 사항을 설명했다.

또한 박 시장은 "각종 업무와 행사 등에 안전을 최우선 고려사항에 두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삼척시청 시무식의 박상수 시장
[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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