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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신년사] 오영훈 제주지사 "과감한 재정투입 경제에 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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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오영훈 제주지사
[제주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일 "과감한 재정투입으로 제주경제에 생기를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지역화폐인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 지원을 위한 예산을 90억원에서 140억원으로 증액하고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마케팅을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지사는 또 "소상공인의 대출 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대출만기 시 최장 10년까지 분할납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이자 차액) 보전금도 지난해 300억원에서 올해 350억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에너지 대전환과 AI 디지털 대전환의 결실을 제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제주가 민간 우주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산업구조 개편, 관광 분야 디지털 대전환, 사회안전망의 든든한 구축 등의 정책을 밝혔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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