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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심민 군수 "올해 임실 방문의 해, 천만 관광 시대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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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소충사 참배하는 임실군청 집행부
[임실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심민 전북 임실군수가 2일 "2025년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천만 관광 시대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날 시무식 대신 보훈시설인 소충사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심 군수는 올해 천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옥정호와 치즈테마파크, 오수 세계명견테마랜드, 성수산, 사선대 등을 연계한 관광벨트를 구축해 '관광중심지 임실'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각오를 세웠다.

관광 등으로 체류하는 임실군 생활 인구는 2018년 498만명에서 2023년 853만명으로 71%가량 증가했고 지난해 12월 890만명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군은 올해 천만 관광 시대를 열고자 관광·농생명 등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전북연구원, 국책 연구기관 등과 협력해 공모사업 선정과 예산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심 군수는 "임실 발전이 한층 더 깊게 뿌리내리는데 어느 때보다 매우 중요한 한 해"라며 "도약하는 임실군의 밝은 미래를 향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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