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본사 |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2일 부산 본사에서 새해 시무식을 개최하고 올해 중소·벤처기업 도약과 민생경제 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보는 올해 ▲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정책금융 지원 확대 ▲ 민간 주도 혁신성장 지원 ▲ 벤처기업 지원의 선도적 역할 수행 등에 역점을 두고 중소·벤처기업의 위기 극복과 도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보증 규모의 전략적 배분과 신성장 미래전략산업, 청년·창업, 기술소공인 등 핵심 분야 중점 지원하고, 택소노미평가보증 도입으로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정책금융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기술평가 오픈 플랫폼(K-TOP) 확장, 중소기업 인수·합병(M&A) 플랫폼 구축 및 M&A 특례보증 제공 등으로 민간 주도 혁신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제1호 벤처기업지원 전문기관으로서 벤처제도 연구기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팩토링 체계를 개편하는 등 수요자 중심 벤처정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이날 시무식에 앞서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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