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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완주군, 모든 군민에 30만원씩…설 전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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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전북 완주군청 전경
[완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설 전에 모든 군민에게 30만원씩의 민생안정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내수 활성화를 위해 통합재정안정화자금 300여억원을 투입해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설 전에 완주사랑선불카드로 지급되며, 6월까지 쓸 수 있다.

군은 또 전통시장에서 완주사랑상품권을 쓰면 캐시백으로 5%를 돌려받는다고 전했다.

유희태 군수는 "민생안정 지원금이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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