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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일)

임태희 경기교육감 "공교육 확대로 학생의 미래 준비 입체적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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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2025년의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의 미래 준비를 입체적으로 지원하는 ‘경기미래교육청’으로 탈바꿈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지난해 경기도교육청은 그 어느 때보다 바쁜 한 해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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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출입기자단과 신년인터뷰를 진행 중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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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해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제공할 맞춤형 교육정책을 발굴·시행하고,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기반 구축에 공들인 1년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전 세계 56개 국·2800여 명의 교육 전문가 등이 참가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주도적으로 개최하면서 세계 교육계에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교육정책을 알리는데 앞장 서기도 했다.

또 사회적 대전환의 시대에 발 맞춘 대학입시제도의 대안 마련을 위한 연구도 진행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했다.

이 같은 고민의 시간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은 △제1섹터 - 학교 △제2섹터 - 경기공유학교 △제3섹터 - 온라인학교 등 공교육의 대변혁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마련,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교육현장에서 펼쳐나갈 계획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을사년 (乙巳年) 새해를 맞아 ‘경기도교육청 출입기자단’과의 공동 신년인터뷰를 통해 "취임 첫해는 미래교육의 설계도를 만들고 이듬해에는 해당 설계도에 따라 교육정책을 집행했으며, 3년 차인 지난해에는 보다 교육현장에 맞춤형 정책을 본격화했다"며 "새해에는 스스로 ‘경기미래교육청’으로 명명하고, 지금껏 펼쳐온 새로운 미래교육의 방향이 교육현장에서 주도적·자율적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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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출입기자단과 신년인터뷰를 진행 중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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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임 교육감과의 일문일답.

- 2025년에 중점적으로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정책은.

▲ 교육은 ‘나의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있는 미래사회를 대비해 학생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책무성이 있다.

경기교육은 미래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자기주도성, 함께 살아가는 시민의식, 불확실한 자기 문제를 찾고자 하는 문제해결력, 창의성과 더불어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겸비한 미래인재를 키우고자 한다.

이를 위해 공교육 시스템을 재설계해 교사와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 AI 교사와 함께 미래를 준비하도록 하고 있다.

경기도 모든 학생이 ‘나의 미래는 학교에서 준비한다’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교육 시스템을 바꿔나가고 있다. 나의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 지역과 함께 나의 미래를 준비하는 경기공유학교, AI 보조교사와 함께 나의 미래를 준비하는 경기온라인학교 체제를 완전히 공교육 안에서 소화하는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제1섹터 - 학교 △제2섹터 - 경기공유학교 △제3섹터 - 경기온라인학교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한 학생도 소외되지 않고 모든 학생의 교육이 이뤄질 수 있는 경기교육 체계를 마련했다.

제1섹터인 학교는 교육의 중심이자 시작점으로, 학생의 미래 준비에 필요한 기본 인성과 기초 학력을 기르는 데 집중한다. 제2섹터인 경기공유학교에서는 지역사회가 갖춘 다양한 교육 역량을 학교와 연계해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제3섹터인 경기온라인학교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나, 누구나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경기미래교육 플랫폼을 통해 한 사람 한 사람의 잠재력과 역량을 극대화해 나가겠다. 누구나 공평한 교육 기회를 갖도록 공교육을 확대하며 미래인재를 키워나가겠다. 학생의 미래 준비를 입체적으로 지원하는 ‘경기미래교육청’으로 탈바꿈해 나갈 것이다.

경기미래교육 플랫폼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조직 체계를 동시에 갖춰야 한다. 2025년에는 경기미래교육 플랫폼에 맞춰 학교와 경기공유학교 및 경기온라인학교를 지원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조직을 새롭게 개편한다. 교육행정의 디지털 전환에 따라 데이터 기반 교육행정 체계를 마련하고, 학교 업무를 개선해 학교 교육활동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각 섹터의 조직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교육현장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튼튼한 체계를 갖추겠다.

또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협력해 공감과 포용 및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는 토론교육으로 교육공동체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겠다.

경기교육은 자율과 균형 속에서 학생·교사·학교·지역사회가 각각의 자율성을 인정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하겠다. 지난 12월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전 세계가 경기교육의 잠재력과 경쟁력을 확인한 만큼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을 넘어 세계교육을 선도하는 역할을 적극 펼치겠다.

- ‘경기미래교육 운영 체계’ 가운데 '온라인학교'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부탁한다.

▲ 경기교육은 나의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와 지역과 함께 나의 미래를 준비하는 ‘경기공유학교’ 및 AI 보조교사와 함께 나의 미래를 준비하는 ‘경기온라인학교’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공교육 시스템이다.

특히 제3섹터인 경기온라인학교는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에 기반해 온라인은 물론,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방식의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습자 개인별 맞춤형 학습을 돕는다. 또 학생용 스마트기기 보급을 통한 에듀테크 활용 수업·평가 활성화와 스마트기기 통합관리체계 구축으로 안정적인 디지털 수업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온라인 학습의 접근성을 보장하고 학습 선택권을 확대하며, 진로 연계 교육과정을 위한 경기온라인학교 학습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 학습자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공평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에듀테크 기반의 학습·정서·행동 맞춤형 통합지원시스템 운영과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교-교육청-지자체 연계 다중 학습 안전망을 구축한다.

모든 학생, 학교 밖 청소년, 외국인 학생까지 포함한 모든 학습자의 맞춤형 학습을 위한 지능형 튜터링 시스템으로 최적의 학습 경험을 제공하며, 보편적 학습설계를 적용한 디지털 학습 콘텐츠 보급과 성숙한 디지털 시민을 위한 디지털 역량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개인별 진로 설계에 맞는 학습 선택을 존중하고, 다양한 온라인 학습 경험을 학점으로 인정할 예정이다.

학생과 학교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온라인 교육과정 개설, 수업과 평가, 학습 진도와 출결, 학점과 학습 이력 관리 등 학습과 학사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학습 관리시스템 운영을 통해 학습을 인정할 계획이다.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 외국 학생의 온라인 유학 등 다양한 학교 밖 학습에 대한 학습인정 확대해 나가겠다.

현재 경기온라인학교 구축을 위한 TF를 운영하며 경기온라인학교 설립과 운영을 위해 고려해야 하는 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다. 최근 진행하고 있는 경기온라인학교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지역의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형태의 학교를 구축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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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출입기자단과 신년인터뷰를 진행 중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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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입시제도 개편을 위해 노력 중이다. 그 이유는.

▲ 한국의 모든 유·초·중·고교 교육은 방향을 잘 잡아나아가고 있다. 소위 진보교육감과 보수교육감 모두 암기력 보다는 사고력과 창의력 중심, 타율성 보다는 자기주도성에 입각한 교육,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상황에 대한 문제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목표로 교육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공교육의 교육환경은 인성과 미래사회를 살아가기 위한 여러 역량 등을 갖출 수 있도록 변화됐다.

그러나 이 같은 노력이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지금의 대학입시제도가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 모든 교육과정은 대학입시를 위한 과정에 불과해지면서 그동안 교육의 변혁을 위해 이뤄진 모든 노력들이 대학입시를 만나면 허사가 돼 왔기 때문이다.

교육이 정상화되기 위해 제도가 바뀌어야 하고, 그 제도가 바뀌려면 학교에서 평가하는 내용을 대학에서 신뢰할 수 있도록 평가 체제가 바꿔야 한다. 그동안 공정이라는 이유로 객관식으로 정답 맞추기 방식으로 해왔다면 이제는 변화해야 한다.

다양한 재능과 역량을 갖춘 학생들을 한 가지 잣대로 선발하는 체제는 빨리 바뀌어야 한다. 대학입시 개편을 위한 학교 내신과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 대학 입학을 위한 평가체제를 바꾸는 것에 경기교육이 앞장서고자 한다.

교육당국과 긴밀하게 협조해 시대의 요구에 맞는 대입 전형 방안과 대입 정책 개편안을 같이 논의하겠다.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공정한 평가시스템을 도입해 학생과 학부모 및 대학 등 모든 교육구성원의 신뢰를 얻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

자기주도성·창의력·문제해결력 등을 공정하게 평가하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AI와 하이테크의 도움과 함께 평가 전문 역량 향상과 인력 양성이 필수다.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 이와 관련해 기초작업과 연구를 진행했으며, 대입개혁 전담 TF를 운영하는 등 경기도교육청은 새로운 평가시스템 개발에 속도를 가하고 있다.

2032년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 모두가 새로운 입시제도의 틀 안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목표를 두고 나아가겠다. 대한민국 교육 변화의 정점은 대학입시의 변화를 이룰 때 진정한 교육개혁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리고 그 교육개혁이 성공해야 사회의 변화를 이룰 수 있다.

-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 디지털 교육에 대한 계획은.

▲ 디지털 대전환의 시기를 맞아 미래사회 변화의 폭이 커지고 있다. 특히 AI와 디지털 시대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다. AI 디지털 환경에서 자유자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에듀테크 활용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2025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라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로 체계적 준비에 나선다.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변화를 위해 AI 디지털교과서 선정, 기기 보급 및 인프라 구축, 교원의 역량 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1인 1 스마트기기 134만 대(경기도 초3~고3 학생 대비 107%)를 이미 보급했고, 무선망도 10만 실에 100% 구축을 완료했다. 원활한 수업을 위해 모든 학교에 10Gbps 네트워크를 개선하고 선생님들의 디지털 업무 경감을 위해 디지털 튜터 확대, 네트워크 장애 대응을 위해 테크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디지털 기기를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기 과의존 예방교육과 디지털 시민교육을 강화한다. 하이러닝과 연계한 자가 진단 도구를 개발하고 인공지능 윤리교육과 디지털 시민교육 자료, 인정 교과서를 개발 보급하고 있다.

향후 서책형 교과서 선정 매뉴얼과 별도로 AI 디지털교과서 선정 매뉴얼을 배포하고 웹 전시를 통해 학교별 선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초기 학교 현장의 혼란을 예방하고 안정적 정착이 이뤄지도록 현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물론, AI·디지털 교육에 대한 부작용을 우려하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학생들이 변화하는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디지털 역량을 갖춰야 한다. 학생들이 안전하고 분별력 있게 사용하는 디지털 시민교육을 강화해 디지털을 분별력 있게 활용하는 소양을 기르도록 하겠다.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과 디지털 시민 역량을 균형 있게 키워 미래의 변화를 주도하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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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출입기자단과 신년인터뷰를 진행 중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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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0여 년간 꾸준히 학교의 자율성을 강조해 왔지만, 여전히 학교 현장에서는 자율적인 학사운영에 소극적이다.

▲ 경기교육은 자율 균형 미래를 기조로 한다. 경기도교육청이 큰 방향을 정하고 지역교육청에 많은 부분을 위임했고, 학교도 자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고 있다.

다만, 기본적으로 학교는 조심하고 보수적인 속성이 있다. 지속적으로 자율을 강조하고 있지만, 2년 전 폭우와 지난해 폭설 및 12·3 비상계엄사태 등의 사안 발생 시 휴업이나 등하교시간 조정 등 자율적인 학사 운영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 것은 사실이다. 여전히 다른 학교의 판단을 참고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아직은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자율은 가장 큰 힘이다. 자율은 꼭 해야 할 가이드는 주고, 자유롭게 하되 책임이 있는 자유이다. 자율에는 책임이 수반된다. 학사 운영에 대해서도 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 학생이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는 책무성 관점과 교육과정의 정상적 운영을 고려하며 학교의 자율성을 발휘할 수 있다.

모든 일에 주인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 출발부터 끝까지 일의 주인 정신에서 모든 것이 시작된다. 어떤 자리에서든 자율의 힘을 발휘하면 보람도 느끼고 스스로 성장하는 것을 느낀다. 경기교육은 우리가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책임질 수 있는 역량이 충분하다.

- 유네스코 미래교육 국제포럼이 무사히 마무리 됐다. 성과와 과제는.

▲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은 경기미래교육을 전 세계에 소개했다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교육이 추진하는 미래교육이 현장에서 실제 어떻게 이뤄지는지 구체적 모습을 살펴보는 데 중점을 두고 준비했고, 56개 국·2800여 명의 교육자들에게 학교에서 시작해 지역과 온라인으로 확대되는 공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전 세계에 공유했다.

튀니지에서는 우리 교육 현장을 보고 AI 하이러닝에 협력하고 싶어했고, 세네갈에서도 교류 논의를 시작하자는 제안을 했다.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페르난도 레이머스 교수와의 양자회담에서 경기교육을 소개하자 경기교육이 시행하는 대담하고 혁신적 교육 개혁에 대해 하버드대학에서 강연을 요청했다. 2월 중 직접 방문해 강의하는 일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국제포럼에서 미래 사회를 주도적으로 이끌기 위해 AI, 디지털 활용 교육, 지역의 풍부한 교육역량을 학교 교육에 접목한 경기교육 정책을 전 세계 교육관계자들이 좋은 선례로 주목했다. 또 해외 참가자들이 학교와 교육기관을 방문하며 교육 현장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AI 디지털 학습수준이 놀라울 정도로 발전했으며 상상했던 유네스코 미래교육의 방향과 목적이 경기도 학교 현장에 펼쳐졌다고 감탄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성공적인 포럼 개최로 유네스코와 교육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2026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의제 공동 발굴에 참여하는 등 세계에서 경기교육의 우수성 인정받았다.

경기교육이 모든 면에서 세계 어디서나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고 실력과 역량을 갖췄다는데 자긍심을 가지면 좋겠다. 경기교육이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이번 국제포럼을 통해 확인했다.

무엇보다 경기교육과 대한민국 교육이 세계 교육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을 공인 받은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우수한 공교육 체계가 세계 여러 나라에 전파될 수 있도록 관련 체계를 갖춰나가겠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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