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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일)

'미성년자 교제 의혹' 영제이 사과 "이쁜 만남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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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저스트 절크 리더 영제이. 영제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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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와 교제 중이라는 의혹이 일었던 댄스 크루 저스트 절크(JUST JERK)의 리더 영제이가 8개월여 만에 사생활 논란을 언급, 사과했다.

영제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선 저의 개인적인 일로 여러분들의 심려를 끼치게 해 드려 죄송합니다. 오랜 기간 동안 활동해 온 만큼 여러분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왔기에 그만큼 실망과 걱정을 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라고 썼다.

이어 "여자친구와는 서로 의지하며 이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희의 만남으로 저와 팀을 사랑해 주신 여러분들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만들어 드려 죄송합니다. 언제나 이쁘고 멋진 모습만을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하게 되어 저 역시 너무나 마음이 무겁고 하루하루 힘든 나날을 보냈습니다"라고 전했다.

영제이는 "이번 일로 팀의 리더로서 제가 맡은 위치에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다짐하고 또 다짐하겠습니다"라며 "멋진 모습만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걱정해 주시고 기다려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지난해 4월 영제이는 저스트 절크 팀원이었던 미성년자 A씨와 교제했고 이 과정에서 A씨를 편애해 다른 팀원에게 피해를 줬다는 의혹을 받았다. 당시 영제이는 A씨와 교제하는 것은 맞지만, 미성년자 시절이 아닌 성인이 되고 나서 진지한 만남을 시작했다고 해명했다. 또한 '편애 의혹'을 두고는 본인 잘못을 인정하고 팀원들에게 사과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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