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올해 미국의 신행정부 출범을 시작으로 글로벌 각국의 통상 여건은 더욱 까다로워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해는 불확실성을 넘어 '초 불확실성의 시대'에 대한 우려가 앞서는 듯하다"면서 "환경의 변화를 민감하게 감지해 스스로 허물을 벗고 고통을 감수하며 환경에 맞게 완벽히 변화하는 뱀과 같은 지혜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강한 결기와 긍정적 사고, 진취적 도전정신으로 스스로를 무장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긴 호흡으로 제조업 본연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선진기술을 선점하는 데 박차를 가해 나가자"고 말했다.
세아그룹 이순형 회장 |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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