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오늘(2일)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들을 비롯한 당정 간부들과 무력기관 지휘 성원들이 어제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있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전체 참가자들이 김정은 위원장의 혁명 사상과 영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융성 번영기를 과감히 견인해나갈 의지를 다짐했다고 전했지만 김 위원장의 참석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12년 집권 이후 2018년과 지난해를 제외하고 해마다 첫날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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