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전경. 원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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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2025년 새해에도 '언제나 안전한 원주' 구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시민을 보호하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4시간 상시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시민·군복무 원주 청년 상해보험 가입, 자율방범 합동순찰을 지속 추진해 시민 중심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노후교량 재가설로 자연재해위험을 방지하고 도심 다목적 방범 CCTV 설치로 방범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쾌적한 교통 환경과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민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의 공영주차장을 확충하고 유휴부지를 활용한 쌈지 주차장 조성을 지속 확대하기로 했다.
교통약자 바우처택시를 도입해 비휠체어 장애 전체로 이용 대상을 확대해 장애인 이동권을 대폭 개선하고 대학 연계 심야노선을 신설해 심야시간대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도심 화물차 밤샘 주차 방지 및 화물 운송 사업자 복리 증진을 위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2025년에도 원주시는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요구 맞춤형 안전교통 정책을 발굴·추진해 시민의 안전과 행복, 언제나 안전한 원주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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