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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부산 어린이신문 창간 앞두고 제호·기자단 명칭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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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누리집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
최우수·우수·참가상 등 53명 시상


파이낸셜뉴스

어린이신문 및 어린이기자단 명칭 공모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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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시가 오는 6월 ‘부산 어린이신문’을 창간한다.

부산지역 어린이에게 다양한 소식을 알리고 어린이들의 문해력과 합리적 사고를 키우기 위해 어린이신문 창간과 함께 어린이기자단도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어린이신문 창간에 앞서 ‘부산 어린이신문’ 제호와 ‘어린이기자단’ 명칭을 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공모한다. 지역성과 교육적 가치를 담고 어린이들에게 친근하면서도 기억하기 쉬운 '어린이신문 제호'와 어린이기자단의 활동성과 창의성을 드러내는 '어린이기자단 명칭'이면 된다.

공모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시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명당 최대 3회까지 제안할 수 있다. 당선작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오는 2월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50만 원 상당, 우수상 2명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하며 참가상 5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특히 초등 4~6학년 어린이가 우수상 이상을 수상하면 제1회 어린이기자단에 우선 선발되는 특별한 기회를 부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는 어린이가 취재하고 어린이가 읽는 어린이신문 창간을 목표로, 어린이 주도적 콘텐츠 제작을 위한 어린이기자단을 오는 3월 모집할 계획이다.

박광명 시 대변인은 “부산 어린이신문과 기자단은 어린이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프로젝트의 첫 시작 단계인 이번 명칭 공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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