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일상 첫날 아침만 잠깐 추위…점차 기온 회복

박종민 기자

새해 첫 일상이 시작되는 오늘도 예년기온을 다소 웃돌아서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다만, 아침에는 여전히 영하권인 곳이 많아서 옷차림 계속 따뜻하게 하시는 것이 좋겠는데요, 현재 철원의 아침 기온 영하 9.1도, 서울 영하 2.5도 등의 분포로 대부분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고요,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과 원주, 청주 6도, 광주 9도, 대구 10도로 대부분 어제보다 1도에서 4도가량 더 낮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구름 많아지겠고요, 현재 경기도 성남과 강원 영동, 영남 해안으로는 여전히 건조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어서 계속 불씨 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그리고 내일부터는 찬바람이 불면서 오늘보다 좀 더 추워지겠고요, 내일 제주도와 충남, 전북의 서해안으로는 약한 비나 눈이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CBS노컷뉴스는 '제주항공 참사'로 희생된 이들을 추모합니다.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