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 마련된 ‘12·29 여객기사고 국회분향소’에서 시민들이 조문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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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새벽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A 씨의 발인식이 광주 서구의 한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이 사망한 이번 참사에서 희생자 중 첫 발인이었다. A 씨는 비교적 온전한 상태로 수습돼 지난달 30일부터 유가족이 장례를 치렀다. 현재 A 씨를 포함해 21명의 희생자가 유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이투데이/기정아 기자 (kk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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