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4 (토)

[이 시각 세계] 몬테네그로의 바 무차별 총격‥최소 7명 숨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뉴스룸 연결해 밤새 들어온 국제뉴스 알아보겠습니다.

유럽 남동부 몬테네그로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최소 7명이 숨졌는데요.

이영은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 이영은 아나운서 ▶

네, 총격 사건은 몬테네그로 옛 수도 체티녜에서 발생했는데요.

용의자가 무장한 채 도주해 경찰 특수부대가 추적 중입니다.

경광등을 켠 경찰차가 한 건물을 에워싸고 있고 출동한 경찰이 주변을 삼엄하게 경계하고 있습니다.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에서 북서쪽으로 약 30km 떨어진 체티녜의 한 마을 주점 앞인데요.

현지 매체에 따르면 45세 남성이 현지시간 1일 주점을 찾아 다툼을 벌인 후 집에서 가져온 총으로 사람들을 살해했고요.

다른 장소로 옮겨 주점 주인의 자녀들과 또 다른 여성에게 총격을 가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최소 7명이 숨졌고요.

과거 무기를 불법으로 소지해 구금된 이력이 있는 용의자가 도주하면서, 현지 경찰이 특수 부대를 파견해 추적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영은 아나운서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