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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Biz & Now] 정진완 우리은행장 “신뢰 회복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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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취임식을 갖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고 우리은행이 1일 밝혔다. 정 행장은 취임 일성으로 ‘신뢰 회복’을 내세우며 “(형식적이 아닌) ‘진짜 내부 통제’가 되어야만 신뢰가 두터워질 수 있다”고 강조하며, 정부 금융정책에 발맞춰 실물경제 지원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또한 성과평가 방식을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꿔 지나친 경쟁은 지양하고 조직과 직원의 동반성장을 추구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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