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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보수단체 회원들이 尹 대통령 탄핵 반대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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