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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 (토)

젤렌스키 "우크라, 힘 있어야 협상에서 존중받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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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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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의 침공을 끝내기 위해 2025년을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싸우는 해로 만들겠다며 전쟁을 끝내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현지시간 31일 AFP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연설을 통해 "평화는 선물처럼 주어지지 않을 것이고, 우리는 러시아의 침공을 막아내고 전쟁을 끝내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우위에 서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가 힘이 있어야 전쟁터와 협상 테이블에서 존중받고, 우리의 주장이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복귀에 대해 "새 미국 대통령이 평화를 이루고, 블라디미르 푸틴의 침공을 끝낼 의지와 능력이 있다는 점에 대해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했다.

동맹국들을 향해선 2025년에 러시아와의 전쟁을 끝내고, 항구적인 평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우크라이나를 도와달라고 했다.

변재영 기자(jbyu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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