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6 (월)

대구 군위군 야산 산불 19시간여 만에 진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군위 산불 현장


산림청은 지난달 31일 대구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9시간 여만인 오늘(1일) 오전 9시 20분 진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산림 당국은 오늘 오전 일출과 동시에 헬기 19대와 인력 3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불은 어제 오후 2시 15분 발생했고, 강풍을 타고 산 정상으로 번지면서 한때 산불 대응 1단계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이 불로 임야 14.5㏊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대구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