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류경기 중랑구청장 "희망의 2025년! '나의 자랑 우리 중랑' 도약과 성장 이어갑니다"

존경하는 중랑구민 여러분, 아시아경제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 중랑구는 ‘나의 자랑 우리 중랑’의 자부심을 높이고 새로운 중랑의 꿈을 하나씩 실현하고 있습니다. 대대적인 교육투자와 미디어센터 등 교육 인프라를 확충해 최고의 교육도시로 나아가며, 저층 주거지 개발사업을 서울에서 가장 많은 28개 지역에서 착실하게 진행 중입니다.

또 면목선 경전철 건설 등 교통 환경의 변화로 미래에 대한 자신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새해는 중랑구의 독자적인 복지브랜드 ‘중랑 동행 사랑넷’을 본격적으로 실행합니다. 이를 통해 40만이 40만을 돕는 따뜻한 도시, 촘촘한 복지 도시를 만들고, 어르신께 효도하고 아이들을 잘 키우는 도시, 이웃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를 계속 이어갈 것입니다.

지역경제를 위하여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지원하고 패션지원센터, 중랑창업지원센터 건립에 힘써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와 함께 면목동 도서관, 중랑창업지원센터, 중화2동 복합청사 등이 새롭게 문을 엽니다. 진행 중인 주택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도로, 주차장, 공원 확보에 힘쓰겠습니다.

2025년에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힘을 모아 더욱 살기 좋은 중랑구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중랑의 놀라운 변화에 동행해주신 중랑구민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따뜻한 온기와 지혜를 나누어 주신 덕분에 지금까지의 변화와 성장이 가능하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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