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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 (토)

잠시 뒤, 새해 첫 일출...대부분 지방서 감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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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해 첫날인 오늘,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현장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유다현 캐스터!

[캐스터]
네, 서울 남산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아직 해가 뜨기 전인데 그 곳 상황은 어떤가요?

[캐스터]
새해 첫 해돋이는 동해안과 영남에서 선명하게 볼 수 있겠고 그 밖의 지역은 구름 사이로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2025년의 첫해는 독도에서 오전 7시 26분에 가장 먼저 떠오르겠고요,

부산 7시 32분, 서울은 7시 47분에 새해 첫 일출이 예상됩니다.

오늘도 낮에는 예년보다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8도, 광주와 대구 10도로 예상됩니다

하늘 표정도 좋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양호하겠는데요.

다만 아침까지 강원 내륙과 산간에는 약한 눈이 내리겠습니다.

또,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합니다.

강원도와 경북 지방은 순간적으로 부는 돌풍이 초속 15미터로 간판이 떨어질 정도의 강풍이 예상됩니다.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번질 수 있으니까요.

화재 나지 않도록 조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남산에서 YTN 유다현입니다.

YTN 유다현 (diana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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