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 / ⓒ이대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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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애도하면서도 콘서트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31일 "예정된 임영웅 콘서트는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팬분들, 그리고 공연 준비에 참여한 모든 스태프와 관계자분들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고심 끝에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애도의 마음을 깊이 새기며, 이번 공연이 진정성 있는 위로와 희망의 순간이 될 수 있도록 보다 무거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우리 모두가 하나 되어 이 어려운 시간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본 공연의 관람을 원치 않으시는 분은 공연 전일까지 고객센터로 연락 주시면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1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임영웅 리사이틀'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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