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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화)

평창군 자전거 우선도로 노면표시 도색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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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융은 기자] <사진제공=평창군>(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군은 관내 자전거 우선도로에 대한 노면표시 도색 공사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자전거 우선도로는 일일 차량 통행량이 2천 대 미만인 도로에 자동차와 자전거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도로에 노면표시로 설치한 자전거도로를 뜻하며, 차량과 같은 도로로 통행하기 때문에 운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평창군에는 평창읍 하평길에서 원동재까지 12km 구간과 평창읍 여만리에서 방림면 천제당 입구까지 20km 구간에 자전거 우선도로가 설치되어있다. 두 개 노선 모두 평창강을 따라 노선으로 평창강 경관과 함께 달릴 수 있어 자전거 이용객이 많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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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예산 3천만 원을 투입하여 자전거 우선도로 노면표시 도색 공사를 완료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없도록 꾸준한 관리하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에 따라 자전거도로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자전거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ye12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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