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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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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는 "31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리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상황이고, 일몰 후에는 헬기 진화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바, 최대한 신속하게 산불진화에 나서고 추가확산에 대비하여 최대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하여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지시한 구체적인 내용은 ① 산불현장에서는 군위군수 중심으로 시청, 유관기관, 산림청, 소방, 경찰 등 모든 유관기관이 총력 대응할 것, ② 산불 진화에 활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하여 현장에 투입할 것, ③ 인근 주민에 대한 대피명령,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조치를 철저히 할 것, ④ 공무원 비상소집 준비 및 비상연락체계 확행할 것 등이다"라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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