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장학회에 바이오플러스(주), 장학금 5000만 원 기탁

[이재기 기자]

(제공=음성군청)

(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바이오플러스(주)(대표 정현규)는 31일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5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바이오플러스(주)는 생체재료 응용 제품, 필러, 유착방지제, 개량형 보툴리늄톡신, 개량형 비만·당뇨 치료제, 바이러스 치료제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HA필러 및 비만·당뇨 치료제, 보툴리늄톡신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5년 사업장을 이전해 음성군 성본산업단지 내 대규모 공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바이오플러스(주) 관계자는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바이오플러스(주) 소민영 부문장은 "음성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나눔으로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키우는 장학사업 운영에 기탁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바이오플러스(주)는 지난 2022년부터 10년간 총 5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약속했으며, 이번이 세 번째 기탁이다. 회사는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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