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8 (수)

충북지역혁신플랫폼, 5회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재기 기자]
국제뉴스

(제공=충북대학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한상배 약학과 교수가 센터장을 맡고 있는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이 12월 30일 오송C&V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5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 학생, 산업체가 함께 어울려 수행한 프로젝트랩 과제와 지역대학 대학원생의 연구능력 증진을 위해 추진해온 충북형 BK사업 과제를 통해 창출한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충북지역 내 18개 대학에서 바이오, 반도체, 배터리 분야 과목을 전공하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는 제약바이오, 화장품·천연물,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 분야 프로젝트랩 95개 팀, 충북형 BK사업 43개 팀, 반도체 배터리 분야 4개 팀이 참여해 팀별 연구성과를 전시하고 설명했다.

한상배 센터장은 "충북 주력 산업이 발전하려면 지역혁신체계 주체인 대학과 산업체가 서로 협력하고 발전하는 선순환구조에 기반한 혁신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이번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를 통해 학생과 대학원생의 연구 수준이 향상되고 지역 내 기업 경쟁력도 발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은 경진대회 출품작들을 수업 방법 및 과정의 적정성, 창의성 및 기획성, 기술성 및 완성도, 팀 구성 및 협력정도, 기대효과 등을 기준으로 심사 후 16개 팀을 선정해 2025년 1월 3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