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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가 12월 31일 대학본부 3층 대강의실에서 고창섭 총장을 비롯한 대학 간부진 및 대학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우수 교직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정부포상 전수, 공적상 수여, 피인용 최우수 논문상, 이달의 연구자 및 LINC 3.0사업 산학연협력 유공 표창 수여에 이어 고창섭 총장의 송년 인사와 함께 덕담을 나누며 마무리했다.
정부포상 전수식은 공무원 건전노사관계 유공 비상대비업무 유공 회계업무 유공 교육시설분야 유공 홍보발전 유공 표창을 전수했으며, 한 해동안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25명의 직원에게 공적상을 수여했다. 아울러 피인용 최우수 논문상, 이달의 연구자, LINC3.0사업 산학연협력 유공자 시상식이 이어졌다.
고창섭 총장은 "갑진년 2024년은 대학을 둘러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가거점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한 해"라며 "20여 개의 정부재정지원사업을 운영하고 학생들을 위한 시설복지를 개선하고 자기 설계 글로컬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모든 개신인이 함께 지혜를 모은 결과다. 새해 첫 날 소망했던 일들을 많이 이룬 한 해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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