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토안전관리원)경남혁신도시 소재 국토안전관리원 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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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모두 20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11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은 건설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 협의체인 건설동행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토안전관리원과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주관, 국토교통부가 후원을 각각 맡았다.
작업 환경 개선, 맞춤형 교육, 제도 개선, 현장 적용 가능 기술 4가지 부문으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모두 586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심사 결과 작업 환경 개선 부문에 응모한 '지하 수직구 구조물 공사 시 적용 가능한 PC슬래브+현장타설 벽체 복합형 덮개' 아이디어가 대상으로 뽑혔다.
단체상 1개, 최우수상 3개, 우수상 4개, 장려상 11개 등을 포함해 총 20개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들에는 국토교통부장관상 500만 원을 포함해 총 2400만 원 상당이 수여됐다. 선정된 아이디어들은 사례집으로 제작돼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관리원 및 협회 누리집에 공개된다.
국토안전관리원 김일환 원장은 "건설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안전 관련 기술과 예방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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