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충북 청주시의장.(사진=청주시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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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김현기 충북 청주시의장은 31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한 해가 저물어가는 이 시점에서 더욱 겸허한 마음으로 한 해를 돌아본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송년사에서 "시의회는 '행복한 청주, 시민을 위한 의회'를 기치로 시민 여러분께 신뢰받고 믿음을 주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다"며 "진정한 시민의 대변자로서 지역현안 해결과 시정발전을 향해 분주히 뛰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 시민여러분께서 애정 어린 질책과 든든한 버팀목으로 함께 걸어주신 덕분에 굳건히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며 "청주시의회는'제10회 2024 올해의 SNS'공모전에서 페이스북 비영리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했다.
김 의장은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의 중책을 맡았다"며 "오는 2025년에도 청주의 번영과 시민의 안녕을 준비해 서로를 보듬고 위로하며 청주시민의 역량과 저력으로 함께 새로운 내일을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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