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5.13조 원대 정책자금 2025년 1월 2일부터 접수

[구정욱 기자]

(사진제공=중진공)경남혁신도시 소재 중진공 진주 본사 전경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025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계획 공고에 따라 오는 1월 2일부터 정책자금 접수를 시작한다.

중점 지원 방향은 △혁신성장 지원 및 글로벌화 촉진 △성장 사다리 구축을 통한 역동경제 회복 △경영회복과 안정화 지원 △정책자금 리스크 저감 및 지원서비스 개선 등이다.

지원 규모는 5.13조 원으로 반도체 등 혁신성장분야에 46%이상 지원할 계획이며, 현장 개선 및 제조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설자금을 40%이상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경영 환경에서 수출 중소기업이 대응할 수 있도록 신시장진출지원자금을 전년 대비 1931억 원 확대해 3825억 원을 공급한ㄷ.

해외 현지법인을 운영하거나 설립하는 국내 중소기업을 위해서는 6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신규 편성해 지원한다.

아울러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1월을 제외한 2월부터 매월 첫째 주마다 중진공 누리집을 통해 접수를 받고, 서울권 소재 지역본(지)부를 기존 3곳에서 4곳으로 재편한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