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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韓대행 탄핵 국정마비…위기극복 힘 모아 주실 것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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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기자]
국제뉴스

지난 30일 서승우 국민의힘 충북도당 위원장이 충북도청에 마련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조문 후 방명록에 서명하고 있다.(사진=국민의힘 충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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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서승우 국민의힘 충북도당 위원장은 31일 "존경하는 충북도민 여러분, 새해 첫 인사를 올리기에 앞서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과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서 위원장은 이날 2025년 신년사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중대한 정치적 혼란에 놓여 있다"며 "민주당의 연이은 국무위원 탄핵에 이어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탄핵하며 국정이 마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는 헌정 질서를 뒤흔들고 국민의 삶에 큰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다"며 "위기극복을 위해 도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특히 "충북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도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그 뜻을 정책에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중앙정치의 소용돌이 속에서 정책 현안이 소홀히 다뤄지지 않도록 지역발전을 위해 꼼꼼히 살피고 챙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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