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8 (수)

(주)삼녹 이헌국 대표이사, 부산 경남공고에 장학금 5천만 원 기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옥빈 기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부산진구 경남공업고등학교는 (주)삼녹 이헌국 대표이사(경남공고 29회 졸업생)가 장학금 5000만 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국제뉴스

장학금 전달식 모습/제공=부산교육청


이번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에서 벗어나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이헌국 대표이사는 동기 ㈜선두환경기술 이국두 대표의 장학금 기탁 소식을 듣고, 본인도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학교발전기금 기부에 기꺼이 동참했다.

이 대표이사는 "장학금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돼 끝까지 학업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병춘 경남공업고등학교장은 "이헌국 대표이사님의 따뜻한 마음과 거액의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통해 어려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