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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속보] 헌재 "한덕수 탄핵심판 수명재판관에 김형두·김복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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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민 기자]
국제뉴스

헌법재판소/국제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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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사건 수명재판관으로 김형두, 김복형 헌법재판관을 지정했다.

이진 헌법재판소 공보관은 3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브리핑을 열고 "어제 재판관 회의 결과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심판 사건을 변론준비절차에 회부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헌법재판소에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비롯해 모두 10건의 탄핵심판이 계류 중이다. 헌법재판관들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최우선 처리한다는 방침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헌재 측은 "재판관 회의에서 국무총리 탄핵심판 사건과 같은 날 국민의힘이 청구한 권한쟁의심판 사건을 동일한 주심 재판관에게 배당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주심 재판관을 배제하고 무작위 전자 배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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