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8 (수)

서울시,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분향소, 시청 앞 설치·운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경숙 기자]
국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국제뉴스) 한경숙 기자 = 서울시는 갑작스러운 여객기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을 추도하기 위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내일 12. 31.(화)부터 서울시청 본관 정문 앞에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분향소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하철(시청역 5번 출구, 을지로입구역 1번출구 방향)역 인근인 서울시청 정문 앞에 마련했다.

서울시청 합동분향소는 12. 31.(화)부터 정부가 결정한 국가애도기간인 1. 4.(토)까지 5일간 운영되며, 12. 31.(화) 8시부터 조문이 가능하다.

합동분향소 공식운영시간은 매일 08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 이후에도 자율적으로 조문할 수 있다.

아울러, 분향소 주변에 경찰과 질서유지 인력을 배치하여 시민의 안전과 질서유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희생자들을 추도할 수 있도록 분향소에 헌화용 국화를 배치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추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찰 및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