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사진/진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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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진주시는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고, 1월 2일부터 9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입국 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입국 및 근로에 관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5년 근로자가 배정된 고용주와 결혼이민자 등 14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내용, 근로자 초청 절차, 필요 서류, 고용계약서 작성 방법, 적정 숙소 제공, 최저임금 준수 및 인권보호 등이다.
그동안 진주시는 2022년 하반기 48명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589명, 2024년에는 172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투입해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했다.
새해에는 전년 대비 331명이 증가한 총 205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배정돼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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