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2금고 NH농협, 하나은행 우선협상대상자 선정...2029년까지 道예산, 기금 관리

[김만구 기자]

경기도청 전경

(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을 각각 제1·2금고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1금고는 NH농협은행이 재선정됐고, 2금고는 하나은행으로 바뀌게 됐다.

전날 열린 심의위원회에서 신용도, 예금 금리, 도민 이용 편의,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와 협력사업 등을 평가한 결과라고 도는 설명했다.

이들 은행은 내년 1월 중 도와 금고 약정을 하고, 4월 1일부터 2029년 3월 31일까지 4년간 도 금고를 맡게 된다.

NH농협은행은 일반회계와 지역개발기금 등 19개 기금, 하나은행은 광역교통시설특별회계 등 9개 특별회계와 재난관리기금 등 8개 기금을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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