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9 (목)

서울보호관찰소 이형섭 소장, 담안선교회 방문...사랑의 온기 나눔행사 가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운안 기자]
국제뉴스

서울보호관찰소 이형섭 소장, 담안선교회 방문...사랑의 온기 나눔행사 가져.(사진제공.서울보호관찰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법무부 서울보호관찰소는 지난 30일 한국나눔연맹 후원으로 담안선교회 어려운 환경의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추운 겨울날 따뜻함을 전하기 위한 김장김치(5kg, 80box), 라면(60box)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중랑구 동일로에 있는 담안선교회는 내년인 2025년 창립 40년을 맞는다. 오랜 수형생활로 사회복귀가 어렵거나 연고가 없는 출소자들을 위한 시설로 오갈 곳 없는 출소자들이 담안선교회로부터 숙식의 도움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다.

서울보호관찰소는 담안선교회에 거주하는 보호관찰대상자의 경제적 후원 및 사회복귀를 위하여 이와 같은 나눔 행사 및 원호를 상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담안선교회 임석근 목사는 "한해 예산 중 법무부가 절반 정도를 지원해 주어 유지가 가능한 만큼 보호관찰대상자들의 사회복귀에 담안선교회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서울보호관찰소 이형섭 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담안선교회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대상자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계속 추진하겠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