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가요뮤지컬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에서 '옥자'로 열연한 가수 이세온(사진=코너스톤컬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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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이지영 기자 = Soul Jazz의 대모 가수 임희숙이 부른 불후의 명곡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메인 테마로 하여 가수 임희숙의 주옥같은 명곡을 드라마적 요소로 연출해낸 최초의 창작가요 뮤지컬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에서 보석 같은 목소리로 주목받고 있는 가수 이세온이 '옥자'로 분해 열연했다.
지난 11월 12일과 13일 용산아트홀 미르에서 막을 올린 이번 작품은 코너스컬쳐의 정옥용 대표가 기획, 제작하고 극단 '목수'의 이돈용 대표가 연출을 맡아 마치 뮤지컬과 가요콘서트를 접목시킨 '창작가요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뮤지컬 장르의 장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용산아트홀 미르홀에 설치된 출연진 홍보화면(사진=코너스톤컬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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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가수 임희숙의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드라마적인 요소와 함께 연출해 곡의 감동을 극대화 했으며 '가수 임희숙'은 극 중에서 주인공 금봉이의 엄마로 직접 출연하여 '밤새'와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soul 버전과 jazz버젼으로 열창해 의미를 더했고, 또 다른 히트곡인 '믿어도 될까요', '저녁 별 하나', '사랑의 굴레'등은 출연한 뮤지컬 배우들이 드라마와 함께 부르며 관객들로 하여금 추억을 회상하게 했다
'훌랄라'로 활동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는 가수 이세온은 "뮤지컬이라는 매력을 알게 된 작품이었다. 연기와 노래를 함께 해내며 관객들과 호흡하는 것은 새로운 도전이었고 불후의 명곡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주제로 대선배이신 임희숙 선배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축복이었다."며 "감동을 주는 예술인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가수 이세온(사진=가수 이세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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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세온은 '꿈'에 대한 주제로 '꿈꾸는 자의 콘서트'를 직접 기획,제작하여 개인 콘서트를 해마다 개최해오며 매회 때마다 사회단체와의 연대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단체들을 소개하는 토크콘서트로 음악적 역량을 키워왔다.
음악을 통해 사회적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는 가수 이세온의 다양한 활동이 더불어 따뜻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힘찬 날갯짓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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